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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나는 병신인가…. 아..
누사이퍼.. 평단 292원 거진 3주를 쳐 물려 있다가
낮잠 자다 눈떠보니 급등해서 탈출 기회뿐만 아니라 +10% 이상의 수익을 주는 상황인데
본전만 주시면 팔겠습니다라고 다짐했던 나의 뇌가 갑자기 맘을 바꾸더니 좀만 더 좀만 더를 외치다가 결국 또
원점으로 돌아왔네요..
와이프 몰래 8천만 원 날리고.. 그때는 내가 공부 안 해서 날린 거라 생각하고 제대로 공부해서 다시 시작하면 돈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요즘엔 차트 공부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기도 매매를 하는 내가 한심스럽네요..
아.. 한 번만 더 본전 주면 진짜 팔겠습니다.
아직까지 이 지랄하고 있는 내가 ㅂㅅ같다..